시흥 능곡동 선사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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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능곡동 선사유적은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에 위치한 유적으로, 2011년 11월 2일 시흥시 향토유적 제2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2005년과 2006년 능곡 택지지구 개발 사업으로 인해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신석기시대 주거지, 청동기시대 주거지와 구덩이,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 시대의 돌방무덤 등이 확인되었습니다.
주요 내용:

• 위치: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산15 일대
• 시대: 신석기시대 (주로 기원전 3600년경), 청동기시대, 삼국시대, 통일신라시대
• 유물:
• 신석기시대: 집자리 24기, 빗살무늬토기, 갈돌, 갈판 등
• 청동기시대: 집자리 6기, 구덩이 2기
• 삼국시대~통일신라시대: 돌방무덤 6기
• 조선시대: 무덤 107기, 구들, 석렬 등

• 중서부 지역 신석기시대 중기 편년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 특히 서울 암사동 유적과의 비교를 통해 신석기 전기에서 중기로 이행되는 과정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선사시대 생활상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빗살무늬토기, 장신구, 갈돌, 갈판 등)이 출토되어 학술적 가치가 높습니다.

• 능곡동 선사유적을 보존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입니다.
• 발굴된 유적을 보존하고 있으며, 주변을 공원으로 조성하여 방문객들이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신석기시대 집자리는 보호각을 세워 유물전시관으로 복원하였습니다.
• 시흥시는 능곡선사유적공원을 체험학습의 장이자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 능곡선사유적공원은 주차장이 없어 방문객들의 불편이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2022년 3월 기사).
• 능곡선사유적공원은 능곡지하차도 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시흥시에는 오이도선사유적지와 능곡선사유적지 두 곳의 선사유적지가 있습니다.